DEX (탈중앙화 거래소) ↔ CEX(중앙화 거래소)
탈중앙화 시스템에선 관리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유동성 풀을 이용하여 은행 금고 역할을 한다. 개인과 개인끼리 P2P 거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동화된 시장 조성자 (AMM)가 필요하며, 스마트 계약이 자동화 시스템을 담당하는 역할을 한다.
- AMM (자동화 마켓 메이커 Automated Market Makers)
유동성 풀 (Liquidity Pool)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AMM)에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자산의 집합체
유동성 풀에는 자산 X와 자산 Y가 일정 비율로 예치되어 구성된다.
유동성 공급자 (Liquidity Provider)
상장(리스트업)의 개념이 없으니 유동성 공급자를 모집하여 유동성을 공급받아야 한다. 자산 X와 자산 Y, 한 쌍(Pair)의 토큰을 유동성 풀에 맡김으로써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유동성 공급의 대가로 LP(Liquidity Pool) Token을 받으며,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보상으로 받는다.
Constant Product Market Maker (CPMM) 모델
Uniswap v2와 같은 전통적인 AMM 방식
초기 유동성 풀 상태 X = 100, Y = 100, K = 100
K 유동성 풀의 상수 곱의 값은 고정. ( K=X * Y )
사용자 : Y 10개를 X로 SWAP 요청 => 유동성 풀의 Y는 110개가 된다.
10,000 = X × 110
X = 10,000 / 110 ≈ 90.9090 (90.9개)
교환할 X 개수 = 초기 X 개수 - 새로운 X 개수
= 9.1개
위 거래가 성사됐을 경우 남은 0.9개의 토큰은 LP토큰으로 활용되는데, LP 토큰은 유동성 공급자들에게 보상으로 제공된다.
참고
'블록체인&Web3'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lygon Bridge와 POL로 Swap (0) | 2025.04.14 |
---|---|
AIchemy로 Sepolia 사용하기 (0) | 2025.01.07 |
ERC-721을 이용한 NFT 발급 (0) | 2025.01.07 |
MetaMask에서 계정 삭제하는 방법 (0) | 2025.01.02 |